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26일 20대 청년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 발대식을 갖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메이드 G.I.V.E. 봉사단으로 선발된 3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와 봉사단 선서, 공익캠페인 아이디어 회의 및 앞으로 체험할 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위메이드 G.I.V.E.는 약 두 달간, 20대 청년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직접 ‘공익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또한, ‘판교생태학습원’과 ‘삼평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태교육, 배식봉사 및 어르신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와 협업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메이드 측은 "위메이드 G.I.V.E. 봉사단 활동을 통해 게임을 보는 사회적 시선이 변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대 청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 G.I.V.E.'는 Game, IT, Volunteering, Entertainment의 의미를 담고있으며, 20대 청년들이 ‘게임’과 ‘IT’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4월 5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재 육성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각 게임별 테마 및 이슈에 맞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눔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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