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 메인보드 국내 유통업체 에즈윈(대표 박노선)은 자사 메인보드 'ASRock H87 Performance 에즈윈'이 하스웰(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i5-4670K를 6.1GHz로 오버클럭 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국내 유명 오버클럭커가 6.1GHz까지 올라가는 기록을 얻은 것. 이 기록은 i5-4670K 하스웰 CPU의 기본클럭인 3.4GHz를 약 80% 오버클럭 한 결과로, CPU의 냉각을 위해서는 액화질소(LN2) 가 사용됐다.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오버클럭커는 "출시 당시,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던 8페이즈 전원부의 H87 메인보드임에도 'ASRock H87 Performance 에즈윈'은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오버클럭 성능을 보여줬다. Z87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파일 모드와 수동 오버클럭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Non-Z OC와 'ASRock H87 Performance 에즈윈'에 대해서도 만족을 나타냈다.

 
'ASRock H87 Performance 에즈윈'은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 H87칩셋을 장착했지만, 최근 바이오스(Non-Z OC 모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오버클럭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오버클럭 지원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도 파탈리티(Fatal1ty) 시리즈 고유의 블랙-레드 디자인과 다양한 게이밍 지원 기능이 더해져 소비자 구매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었다.

'ASRock H87 Performance 에즈윈'은 에즈윈을 통해 3년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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