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물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미니 발전기가 나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품 이름은 ‘프레임스토워’(FrameStower)로 온도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작은 발전기다. 제작사는 제품 이름과 같은 프레임스토워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윗부분에 마련돼 있는 컵 같이 생긴 부위에 물을 넣고 돌출돼 있는 금속판 부분을 불로 가열하면 된다. 사용하는 불은 촛불이든 장작불이든 관계 없다.

 

자연을 벗 삼아 시간을 보내는 아웃도어파 사람들에게 긴급히 스마트폰을 충전해야 될 때 유용한 제품이 될 것 같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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