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털 많은 여자' 김미영, 남자에서 여자로 다시 태어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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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정
입력 2013.09.06 11:14 | 수정 2013.09.06 11:20


‘렛미인3’
털 많은 여자 김미영씨가 남자 모습에서 천상 여자로 대변신했다.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렛미인 시즌 사상 최장기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털 많은 여자’
김미영의 반전 변신이 공개됐다.


 



 


지난 6월 김미영은
평범한 여성들과 달리 온몸이 털로 뒤덮인 ‘털 많은 여자’로 렛미인에 출연했다.


 


당시 그녀는 평범한
여성들과 달리 20살때부터 배에 털이 나기 시작해 가슴, 배, 팔, 다리 등에
털이 덥수룩했다. 이와 함께 김미영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월경이 끊긴 상태였다.
여성호르몬 문제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성화가 진행됐던 것. 김미영은 성별
확인을 해주려고 같은 반 여자 친구 앞에서 바지를 내려야 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특히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제대로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지도 못했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일용직으로
이삿짐센터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안타까운 그녀의
사연을 접한 렛미인 닥터스는 김미영을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렛미인’에서
지원하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의사들은 “만약 수술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결국 김미영의 수술을 진행했다. 그리고
140일의 기다림 끝에 김미영은 사랑스러운 여자로 돌아왔다.


 


그녀는 남자 같은
외모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여자로 바뀌어 있었다. 자신을 ‘반전요정’이라
소개한 김미영은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까지 함께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닥터스들은 “김미영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된 후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어 많이 부담스러웠고, 힘들었다. 특히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하고 있어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 바람대로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MC인 황신혜도 김미영의 모습에 “전체적으로 여자다. 너무 예쁘다. 정말 기대 안
했었다”면서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펑펑 눈물을 쏟아 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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