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 담당 상무는 25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마케팅 비용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매출 대비 적정 수준으로 마케팅 비용을 유지할 것이며 3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말 스마트폰 재고 조정에 관해서는 "의도적으로 한다기 보다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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