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 2013'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사장 등 주요 경영진 7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애널리스트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2005년 이후 8년 만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2005년 당시와 비교시 매출·이익 측면에서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시장에서의 성장 과정과 비즈니스 변화 대응 방법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보여줬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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