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 퍼스트세미컨덕터(대표 박노성)가 AD-PL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TV모니터 ‘FSM-230YST LED’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AD-PLS 광시야각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제공해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구동 환경에 적합하다.

 

TV 수신칩이 내장돼 간단한 연결만으로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HDMI 단자를 통해 비디오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캠코더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밝기 250cd/m2, 동적 명암비 1만대 1, 5ms(GTG)의 응답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전력 32W, 대기전력 0.44W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틸트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도를 조절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퍼스트세미컨덕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5일까지 모니터 등 경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다나와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세미컨덕터 다나와 브랜드로그(brand.danawa.com/FIR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