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지식전문뉴스 IT조선(대표 양승욱)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 트렌드잇 12월호 기획으로 IT&모바일기기 사용환경 조사보고서를 내놨다. IT기기에 익숙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전문가집단인 리포터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IT조선을 통해 4회에 걸쳐 게재한다. 트렌드잇 12월호에서 화려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 사용환경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조사와 시장의 방향성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스마트폰 구매편

2. 태블릿 구매편

3. 모바일기기 활용편

4. 모바일기기 액세서리편

   

1. 스마트폰 구매편

 

스마트폰 4천만 시대. 2015년까지 태블릿 시장도 연평균 4%성장이 기대된다. 선택할 수 있는 모바일기기가 넘쳐나고 있다. 기기의 홍수 속에 모바일기기의 효용성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IT기기에 익숙한 전문가집단인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리포터 200명에게 물어봤다.

 

“국내 판매되는 스마트폰 가격, 비싸다”

 

이들은 말한다. “국내 판매되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다”고…

 

이번 설문조사의 총 참여자는 200명. 이 중 남성이 181명. 30대가 104명으로 압도적이다. 이들은 대부분 데스크톱PC(185명)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이 태블릿(108명)과 노트북(149명)을 사용하고 있다.

 

 

 

6개월내에 스마트폰 교체하겠다

 

이들은 IT기기를 구매하는 시기를 특별히 정하지는 않는다. 원칙은 없다는 것.

 

제조사의 이벤트, 예를 들어 아카데미 시즌이나 명절, 졸업입학 시즌 등의 이벤트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체시기는 ‘정해져있지 않다(93명)’가 이들 대부분의 입장. 신제품이 나오면 바로 구입한다는 속전속결형도 37명. 반면 기기가 고장날 때까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35명.

 

이외에 기기를 구매하는 시기는 기기가 질릴 때,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될 때, 마음에 둔 제품의 중고가격이 안정됐을 때 등 일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적정 가격대 ‘50만원 미만’

 

주요 업체들의 주력 스마트폰이 웬만한 중급형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노트북PC에 견줄만한 가격대다. 그러면 응답자들은 스마트폰의 적정가격대를 얼마라고 생각할까.

 

과반수가 넘는 122명이 50만원미만대가 스마트폰의 적정 가격대라고 입을 모았다. 50~80만원대면 적정하다는 답변도 73명. 100만원이상은 어떤 응답자도 적정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결론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가격은 비싼 편이라는 것(112명)이 대부분이며 매우 비싸다는 응답자도 72명이나 됐다.

 

가격과 성능을 제외하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드(54명)>디자인(35명)과 휴대성(35명)> 사용시간(배터리용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격과 성능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을 고르게 살펴서 구매한다는 응답도 눈길을 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보조금, 이들도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보조금의 지원여부를 중요하게 생각(185명)한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34%가 6개월이내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전용 디지털매거진인 트렌드잇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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