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비리포트/모니터] 저렴한 23-24인치 제품 가장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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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5:32 | 수정 2013.12.19 14:44

 


2013년 모니터 시장은
‘27인치 모델’의 판매 성장세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는 저렴한 23, 24인치 모니터가
여전히 많이 판매됐지만 조금 만 더 돈을 지불하면 더 큰 화면에 좋은 품질의 27인치
모니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상도는 풀HD
제품이 압도적이었다. 이는 풀HD 해상도 패널이 저렴하게 많이 공급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패널은 LG가 주도하는 IPS 광시야각 패널 탑재 모니터가 인기를
끌었다.


 


참고로 이들 판매
자료는 다나와 판매 통계수치를 참조 했다. PC관련 제품 판매량을 가늠해 보기에는
다나와 판매 통계치가 좋은 표본이기 때문이다.


 


 


가장
잘 팔린 제품은 23, 24인치대


 


올 하반기 가장 많이
팔린 모니터는 23, 24인치대 제품으로 밝혀졌다. 판매량으로 볼 때 각각 28% 수준으로
동일하다. 그 다음은
27인치대 제품이며 27%의 판매량을 보였다.


 


27인치 제품이 최근
잘 나간다지만 가격이 저렴한 23, 24인치대 제품에는 판매량 면에서 앞서질 못하고
있다. 게다가 23인치와 24인치를 동급 제품으로 보면 27인치 제품과의 판매량 격차는
‘56% vs. 27%’로 더욱 더 벌어진다.


 


모니터 시장의 트렌드는
27인치라 말하지만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인치보다 가격에 먼저 반응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자료-다나와 리서치>


 




 


 


  <자료-다나와
리서치>


 


해상도는
여전히 풀HD가 대세


 


해상도 면에서 많이
팔린 모니터를 살펴보면 소위 ‘풀HD’라 부르는 1920 x 1080 픽셀을 표시하는
모니터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다. 이는 대부분의 모니터가 이 해상도를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매 수치는 풀HD가 81%로 압도적이며 나머지 해상도 제품은
다들 비슷비슷한 수준이었다.


 


 


화면비율은
’16:9’가 압승


 


최근 ’21:9 비율’
등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가 눈길을 끌고 있지만 대세는 여전히 ’16:9 비율’의 표준
와이드 모니터다. 구체적인 수치를 기입하기는 어렵지만 16:9 모니터 판매량과 비교한다면
대략 1/92 정도로 적은 판매량을 보인다.


 


참고로 16:9 다음으로
많이 팔린 모니터 비율은 16:10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4:3 비율 모니터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16:9와 16:10 비율 사이에도 10배이상의 판매량 차이가 발생한다.
그 만큼 표준 와이드 비율 선호도가 높고 제품 종류와 수도 많다.


 


 


IPS
광시야각 제품이 인기가 많아


 


모니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화면을 표시하는 핵심 부품인 ‘패널’을 살펴볼 것이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린 모니터는 ‘IPS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한 제품으로
54% 가량의 판매량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잘 팔린
패널은 TN 방식(35%)인데 이는 저렴한 모니터를 찾는 수요가 많았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광시야각인
‘VA’와 ‘PLS’의 경우 각각 6%와 4%의 판매량을 차지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향후
모니터 트렌드


 


앞으로의 모니터
트렌드는 ‘고해상도화’일 것이다. UHD TV가 보급되고 작은 스마트폰에서 풀HD를
넘어 4K(UHD) 해상도를 구현하는 마당에 24-27인치대 모니터가풀HD 해상도에
머물러 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물론 기술보다 경제
상황이 항상 먼저 고려되는 것이 소비 상품이기에 더 높은 고해상도 모니터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보급이 더딜 수 밖에 없다. 고해상도 니즈를 느끼는 소비자들은
당장은 2560 x 1440 해상도의 27인치 모니터에 눈이 갈 것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4K급 모니터는 2014년에도
여전히 고가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선 PC에서 고해상도가 필요한 상황이 그래픽
등의 전문적인 작업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 등장할 윈도 운영체제가 고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기 시작한다면 아마도 그때부터는 4K급 해상도 제품 보급에 물꼬를 트지
않을까 싶다.


 




샤프의 4K 모니터 (출처: 샤프)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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