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이 오전 9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을 보장하는 ‘당일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쌀, 생수, 라면, 즉석밥, 스팸, 참치, 카레 등 핵심상품 7종을 대형마트보다 싸게 판매하면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이전에 결제하면 서울, 경기, 인천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당일 배송을 보장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전인 28일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무료배송 상품인 생수(삼다수)를 사면 무료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권선혜 오클락상품사업팀 팀장은 “수시로 장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장보기 문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옮겨지고 있다”며 “오클락은 이런 변화에 맞춰 당일배송 장보기 서비스로 향후 신선식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식료품 판매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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