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의 2014년 1월 대상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노비즈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OECD에서 개발한 평가 매뉴얼을 통해 심사를 10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일정 등급 이상의 기업을 매월 선정한다. 심사에 통과된 기업은 중소기업청의 인증을 받아 3년간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엘엔케이는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등 60여 개 평가항목과 기술보증기금의 개별기술 수준 평가 및 재무 상태 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통과하며 A등급으로 이노비즈에 선정됐다.

 

이노비즈 선정에 따라 2017년 1월까지 3년간 금융, R&D, 인력, 수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우대를 받으며, 엘엔케이가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엘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이노비즈 기업 선정 및 지난 12월의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등 엘엔케이의 기업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및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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