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미녀 삼총사 중 하나로 선정된 김연아가 'let it go' 영상 대열에도 합류돼 화제다.

 

김연아의 'let it go'는 물론 김연아 선수가 만든 것이 아니다.

 

▲ 김연아의 'let it go' (사진=유튜브 캡처)

 

소치 동계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김연아의 'let it go' 영상은 지난 2009년 김연아가 조시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영상에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입힌 것이다.

 

영상 속 김연아의 연기는 'let it go' 음악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조화를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 소치 미녀 삼총사 다카나시 사라, 김연아, 미카엘라 시프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연아는 일본 스키점프 선수 다카나시 사라, 미국 알파인스키 선수 미카엘라 시프린과 함께 AFP가 꼽은 '소치 미녀 삼총사'에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let it go' 대열에 합류 당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let it go 대열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가만히 있어도 미녀로도 뽑아주고, let it go 대열에도 올려주네",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역시 타고난 스타!", "let it go, 김연아, 직접 불러도 좋았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