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상속 소송 이맹희씨, 패소로 100억 원대 소송비용 떠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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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01:44

 


 


 




삼성가 상속 소송, 이건희 완승 (사진=채널A 뉴스 캡처)


 


삼성가 상속 소송에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형인 이맹희씨를 상대로 승소했다.


 


삼성 家 장남인 이맹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선대회장인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을
나눠달라고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


 


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장남 이맹희씨는 3남인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연달아
패소했다.


 


이맹희씨는 상속
소송 외에 삼성생명 주식 425만9000여주, 삼성전자 주식 33만7000여주, 배당금 513억원
등 총 9400억원 규모의 재산 인도 청구를 제기했지만 재판부에서 모두 기각됐다.


 


재판부는 청구대상
중 삼성생명 주식 12만여주는 상속재산으로 인정되지만 상속권 침해 후 이맹희씨의
법률상 권리행사기간인 10년이 지났으며 삼성생명 주식은 상속재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이맹희씨를 비롯한 공동 상속인이 이 회장의 경영권
행사에 오랫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이 회장이 주식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양해하거나 암묵적으로 묵인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맹희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소송 일부를 취하하고 이건희 회장에게 합의를 시도했지만 이 회장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맹희씨는 이번
항소심 패배로 1심과 항소심에 소요된 100억원대의 비용을 모두 부담하게 됐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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