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링 이슬비 (사진=MBC 방송 캡처)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선수의 인형같은 미모가 눈길을 끌며 과거 유치원선생님이었던 이력까지 화제다.

 

유치원선생님이 어떻게 컬링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지만, 알고보니 컬링선수로 지내다 잠시 유치원선생님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비 선수는 1988년 생으로, 고교시절 컬링 선수로 활동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운동을 그만두고 유치원 교사로 일하게 됐다. 그러다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슬비를 다시 불러들여 컬링으로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1일 일본과 첫 경기에 나서 일본을 12대 7로 꺾어 첫 승점을 올렸지만, 이어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6대8로 패해 현재까지 1승 1패를 기록했다.

 

컬링 이슬비 과거 유치원선생님 이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이슬비, 예쁜 얼굴만큼 성실하게 살았네", "컬링 이슬비, 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 떠난다고 많이 울었을 듯", "컬링 이슬비, 책임감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