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다 마오 인터뷰 (사진=SBS '러시아 소치 올림픽' 방송 캡처)

 

김연아 선수와 더불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73.03점 예술점수(PCS) 69.68점 합계 142.71점으로 생애 마지막 올림픽 출전이자,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본 대표로 메달을 기대했지만 쇼트 연기가 좋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니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계속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런 점에서 저도 성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스케이트 인생에서 하나의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사다 마오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 인터뷰, 이젠 서로 편해지겠지?!", "아사다 마오 인터뷰, 무슨 말인지 느낌 아니까~ 마오 선수도 고생했어요", "아사다 마오 인터뷰, 둘다 이젠 좀 편한 마음으로 쉴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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