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올림푸스, 파나소닉이 만든 디지털 규격, 마이크로포서즈에 영상 및 음향 기기 제조사 JVC 켄우드가 참가했다.

140407_img01.jpg

▲NAB 2014 행사장 JVC 켄우드 부스 조감도 (사진=JVC 켄우드)

 

JVC 켄우드는 마이크로포서즈 참가와 함께 4k 슈퍼 35mm 이미지 센서와 마이크로포서즈 마운트를 지닌 핸드 헬드 카메라 레코더와 레코더 & 플레이어 일체형 카메라 등을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NAB2014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PL 마운트로도 교체 가능하며 SD 메모리를 사용해 대용량 4k 30p & 24p영상을 저장해낸다. NAB 2014에서 발표된 이 제품들은 목 업으로 상세 사양 및 출시일은 미정이다.

 

JVC 켄우드 참가로 인해 마이크로포서즈 연합은 4k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마이크로포서즈 연합에는 올림푸스, 파나소닉을 비롯해 아스트로 디자인, SYS-비스텍, 블랙 매직 디자인 등의 영상기기 전문 제조사와 칼 자이스, 시그마, 탐론, 슈나이더, 코시나, 켄코 등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 다수가 참가한 상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