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정보시스템감리학과 교수 7명이 초판이 출판된 이후 약 5년 5개월만에 ‘정보시스템감리사’ 수험서 개정판(도서출판 길벗, 한기준 외, 8만원)을 출간했다.

 

 

대표 저자인 한기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정보시스템감리학과 교소는 “교수 7명이 각자 자신의 전공 분야의 시험 과목을 맡아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집필했다"며 "전체 시험 과목들을 단권화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10년간 기출 문제의 해설을 실었기 때문에 정보시스템감리사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우용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회장과 김지인 한국정보과학회 차기 회장이 추천사를 썼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약 660여명의 국가공인 정보시스템 감리사가 있다. 지난 2005년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 감리가 의무화한 이후 정보시스템 분야의 감리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한 교수는 설명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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