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에이수스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 ‘젠폰’을 내세워 글로벌 모바일 폰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수스 젠폰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모바일 유저 인터페이스 에이수스 젠UI가 탑재됐다. 에이수스 젠폰 4는 4인치 모니터를 지녔으며 5가지 색상 백 커버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커버를 교체할 수 있다. 에이수스 젠폰 5는 5인치 IPS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장 얇은 부분 두께가 5.5mm에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 에이수스 젠폰6은 6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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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폰 발표회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 젠폰의 카메라에는 셀카모드(Selfie mode)와 DOF(Depth of Field) 기능이 포함된 픽셀 마스터 기술이 도입됐다. 젠폰 5와 젠폰 6에는 로우 라이트(Low-light) 모드와 시간 되감기(TR, Time Rewind) 등 기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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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폰 (사진=에이수스)

 

조니 시(Jonney Shih) 에이수스 회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기술을 꿈꿔왔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뛰어난 모바일 성능을 제공하는 젠폰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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