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일가 비리에 '구원파' 이어 '다판다' 추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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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1:27

 


수많은 무고한 목숨을
앗아가고 전 국민을 실의에 빠지게 한 세월호의 실 소유주 '유병언 일가'의 계열사
10여곳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자택과 청해진해운
인천 본사, 계열사인 다판다 사무실, 천해지, 아해, 세모, 문진미디어, 온지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청해진해운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 (사진=KBS 뉴스 캡처)


 


청해진해운 전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90% 이상이 (신도라고) 볼 수 있어요.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를 만들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선장 같은 경우는 원래는 부인이 신도였다. (본인은) 절실하지 않았는데, 해운사
들어와서 집회도 참석하고 좀 신실해졌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유병언 일가의 계열사 중 관심을 끄는 회사는 장남 유대균이 소유 지분을 32% 차지하고
있는 인터넷 직영 쇼핑몰인 다판다다.


 


다판다의 주력 판매
상품은 상어에서 추출한 불포화지방산인 스쿠알렌으로 유 회장 일가는 이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 1991년 기독교복음 침례회 신도 조직인 '구원파'를 결성한 후 스쿠알렌을 판매,
사업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2000년 설립된 다판다는
현재 전국 지점 57곳, 대리점 133곳을 두고 있다.


 


유병언 일가 구원파-다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원 채용해 월급 주고, 구원파로 끌어들여 스쿠알렌
 사게 만들었던 거야?", "청해진해운 다니면서 구원파 신도가 안될
방법이 없었을 거 같군요", "유병언 일가는 직원들을 주 수입원으로 삼았던
건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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