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엔카’ 앞세워 중국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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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훈
입력 2014.04.24 15:46 | 수정 2014.04.24 16:31

 


[IT조선 박상훈
기자] SK C&C(대표 정철길)가 중국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와 중고차 매매
전문 합작사인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성과를 낼 경우 동남아 등 다른 지역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합작사
설립을 위해 총 1000만 위안을 출자한다. 지분은 SK C&C 청두 법인이 49%, 상해
운봉자동차회사가 51%를 보유하며, 회사 대표는 SK C&C가 맡기로 했다. 5월 중으로
합작사 설립을 마치고 상해내 홍커우와 진샨 등 2~3곳에 중고차 전문 직영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SK C&C 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 전무(왼쪽)와 상해운봉그룹 짜오촨바오
부총재가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상해 운봉자동차회사는
국영기업인 상해 운봉그룹의 자동차판매 전문 계열사로 연 매출은 8000억 원
규모다. 현재 상해 지역내 14개 신차 판매점을 통해 부품 판매, 정비 서비스, 차량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합작사는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의 기존 자동차 사업과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내 중고차 판매사업을 맡게 된다. SK C&C 측은 엔카가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차량 진단
경쟁력을 중국 시장에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의 중고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연간 신차 판매량이 2000만 대에 달하지만 중고차 거래대수는 600만 대에 불과하다.
중고차 거래대수가 신차의 1.5~2배에 이르는 선진 시장과 비교하면 중국의 중고차
시장은 연간 4000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성철 SK C&C
엔카사업부 대표는 “엔카의 브랜드를 한국과 중국의 지렛대로 삼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신뢰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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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right>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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