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 이하 SKB)는 오는 30일부터 셋톱박스 없이 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SKB

 

삼성전자 UHD TV 사용자가 삼성앱스에서 SKB의 B tv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셋톱박스 없이도 B tv의 UHD 콘텐츠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 셋톱박스 없이 B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때 개발된 셋톱프리 서비스 기술을 UHD TV에 적용해 셋톱박스 없이 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우선 450분 분량의 UHD 콘텐츠를 VOD로 서비스하고, 이후 콘텐츠를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대만의 시장조사시관인 위츠뷰는 올해 글로벌 UHD TV 수요가 전년 대비 7배 성장한 1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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