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시놀로지가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와 보호, 공유를 위한 개인 또는 소규모 기업용 4베이 NAS 서버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414j’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414j는 1.2GHz 듀얼코어 CPU를 기반으로 윈도 환경에서 평균 112Mbps의 읽기 속도와 80Mbp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돼 최대 절전 시 8.5W, 완전 가동 시에도 최대 36.7W만 소모하며, 스마트 냉각 기술과 무음 설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DS414j는 시놀로지의 웹 기반 NAS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5.0’에서 실행된다. DSM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니콜 린(Nicole Lin)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 은 ““DS414j는 기존에 출시된 j 시리즈 가운데 듀얼코어 CPU와 슈퍼스피드 USB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제품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NAS의 새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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