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는 건강 먹거리로 떠오른 치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즈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상하치즈와 함께 하는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치즈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사전 수강신청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미 9일과 15일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3일 롯데마트 중계점, 27일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남은 2회가 진행된다.

 

▲ `매일유업 상하치즈 치즈 아카데미’에 참가한 소비자들이 치즈 요리 강사의 요리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치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의 역사와 종류, 효능을 가르쳐주고 `까망베르 카나페’, `링스 치즈 계란 말이’, `고다스낵으로 토핑한 샐러드’, `고다슬라이스와 모짜렐라 슬라이스를 이용한 크로크 무슈’ 등 치즈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최근 수년 동안 치즈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즈를 어떻게 즐기는지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갖고 있는 상하치즈의 4대 슬라이스 치즈를 단순히 그냥 먹거나 샌드위치용으로만 활용해 오던 소비자들이 치즈를 제대로 알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치즈의 맛과 멋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치즈 소비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고급화되는데 발맞춰 영국의 체다, 네덜란드의 고다, 프랑스의 까망베르, 이탈리아의 모짜렐라 등 유럽 4개국의 대표 치즈를 슬라이스 치즈 형태로 출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다양한 치즈의 맛과 치즈 활용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치즈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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