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삼성전자가 15mm 초슬림 배젤의 PLS 광시야각 LED모니터 ‘S24D390HL’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24D390HL은 광시야각 PLS LED패널을 단 제품으로 상하좌우 2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TOC 2중 사출구조의 투톤 컬러를 적용한 15mm 초슬림 배젤을 채택한 24형 풀HD 모니터다.

 

이 제품에 적용된 PLS 패널은 원색을 더욱 질감있게 표현해 보는 줄거움을 더한다. LED 방식의 광원을 적용해 색을 균일하게 표현한다. 매직 업스케일 기능을 갖춰 작은 이미지를 확대할 때 발생하는 화질 저하 및 깨짐을 방지하며, 보다 화려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어두운 장면을 더욱 선명하고 밝게 표현해 어둠속에서도 적의 움직이나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게임모드를 지원하며, 1000:1 명암비를 갖춰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뚜렷하게 구분해 준다.

 

이외에도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고, D-SUB와 HDMI 포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약 18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니터 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의 주력 패널인 PLS 광시야각 LED패널을 TOC 공법의 2중 사출 디자인, 슬림 배젤을 적용하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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