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 그룹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니셜 파리’는 파리와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강인함이 동시에 반영된 디자인이 특징인 콘셉트카다. 이미 지난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와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니셜 파리’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프론트 디자인을 적용해 패밀리 룩을 완성한 QM3와 QM5 Neo, SM3 Neo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 상무는 “이번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이니셜 파리’ 콘셉트카와 QM3, QM5 Neo, SM3 Neo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제시하는 유럽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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