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12년만에 '2세대 XC90' 인테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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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혁
입력 2014.05.27 18:25 | 수정 2014.05.28 00:13

 


[IT조선 김준혁
기자] 2002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큰 디자인 변화없이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볼보 XC90가 마침내 2세대 모델의 속살을 드러냈다. 바로 올해 가을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2세대 XC90의 실내 인테리어가 공개된 것.


 


사실 볼보 XC90는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실내 공간과 볼보 특유의 안전성이 더해진 SUV이지만, 10년
이상의 세월이 묻어나는 디자인 때문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은 지 오래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이전의 경쟁력을 단숨에 회복하고도 남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운전석은
이전 세대를 포함한 기존의 어떤 볼보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시원스레 뻗은 선과 넓은 면을 사용해 복잡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다.


 



▲2세대
XC90 운전석(사진=볼보자동차)

 



▲1세대
XC90 운전석(사진=볼보자동차)

 


기존 볼보 인테리어의
특징이었던 센터페시아의 복잡한 버튼이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통합된 것도 눈에 띈다.
대신 그동안의 특징이기도 했던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에어컨 버튼이 사라져 고유의
정체성이 희석된 감도 적지 않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신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애플 카플레이(Apple’s
CarPlay)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카플레이에 적용된 음성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공조장치를
조절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
XC90 스티어링휠(사진=볼보자동차)

 



▲1세대
XC90 스티어링휠(사진=볼보자동차)

 


전체적인 실내공간은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7인승 구조를 갖고 있다. 타사의 SUV와 달리 3열 시트에도
키카 170cm를 넘는 승객이 앉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신 유행에 맞춰 대형
파노라마 글래스도 적용했다.


 


한편 2세대 XC90는
올해 가을 정식 공개된 뒤, 내년 초부터 스웨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2세대
XC90 실내공간(사진=볼보자동차)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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