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발표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예매율 19.1%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포스터 이미지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소개 영상 (출처=유튜브)
2위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마녀 역을 맡은 ‘말레피센트’로 예매율은 16.4%다.
3위는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 ‘끝까지 간다’로 예매율 9.8%로 3위 자리에 새로이 올라섰다.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은 예매율 7.2%로 4위를 차지했고, 컴퓨터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 ‘그녀’는 예매율 6.4%로 5위에 자리잡았다.
조니 뎁 주연의 SF 스릴러 ‘트랜센더스’는 예매율 5.7%로 6위를 기록했다.
▲ 예스24 영화 예매순위 (표=예스24)
다음 주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극장가에 막을 올린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남자가 한 사건을 계기로 생애 처음 임무가 아닌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 액션드라마다.
이 밖에 톰 크루즈 주연의 SF 액션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이 만난 액션 느와르 영화 ‘하이힐’이 개봉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