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안성현 열애 (사진=SBS 중계 방송 캡처)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성유리가 열애 인정 후 첫 방송에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브라질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방송 중계화면에는 SBS '힐링캠프-in 브라질'의 성유리-김제동을 비롯한 MC와 강부자 등의 게스트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성유리는 '홧팅'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머리띠를 한 채 김제동, 강부자 등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열렬히 응원했다.
특히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첫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지만, 열애설 인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성유리의 모습은 중계 방송 뿐 아니라 '한밤의 TV연예' 등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월드컵 응원 방송차 브라질에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직접 열애설에 대해 듣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선 지난 17일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잘 어울리네요",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이제 이진도 열애 소식이 들릴 때가 됐는데", "성유리 안성현 열애, 강부자 아줌마 때문에 성유리 안 보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