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최초로 225Mbps 속도 광대역 LTE-A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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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1:22 | 수정 2014.06.19 11:57

 


[IT조선 이진 기자]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며, 이를 위한
신규 서비스가 도입된다. 관련 요금제는 종전 LTE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T타워에서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출시를 포함한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모델이 213.37Mbps 속도가 나온 벤치마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광대역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는 1.8GHz 대역의 20MHz 폭 광대역 LTE 주파수와 800MHz 대역의 10MHz 폭 LTE
주파수를 묶는 주파수 집성기술(CA)을 활용한다. 최대 속도는 225Mbps로 1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37초에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화, 2012년 7월 멀티 캐리어 상용화, 2013년 6월 LTE-A 상용화
등을 이루며 통신 기술 혁신을 이뤄왔는데, 광대역 LTE-A를 최초로 상용화함으로써
기술 리더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9일부터 서울 전역과 수도권, 광역시 전역에서, 7월
1일부터는 전국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SK텔레콤의 통신 리딩 역할을
보여주는 표 (표=SK텔레콤)


 


SK텔레콤이 준비한
3가지 특화 서비스는?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 상용화와 함께 특화 서비스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소셜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앵글스를 출시한다.


지난해 SK텔레콤이
시행한 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1위 수상작인 앵글스는 동시에 최대
4명이 다각도에서 촬영한 고화질 동영상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자동 편집해 스마트폰에서 공유·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인 클라우드 게임도 오는 24일 출시한다. 클라우드 게임은 PC나
스마트폰에 직접 게임을 설치 및 실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화면만 내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택했다. 데이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활용하더라도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인 Btv 모바일에서‘UHD 특집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기존 풀HD보다
4배 선명한 UHD 영상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개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요금제는 기존
LTE 그대로


 


SK텔레콤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추가로 요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기존 LTE
요금제 그대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데이터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다량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TPO(Time·Place·Occasion) 요금제 및 특정
서비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특화 요금제를 강화한다.  


 


SK텔레콤은 6월 말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 차량 및 승강장 내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프리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 요금제의 월 사용료는 9000원이며, 하루 2GB
이상 사용할 경우 데이터 내려받는 속도가 400Kbps로 제한된다.


 


회사측은 클라우드
게임 전용 요금제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광대역 LTE-A
지원폰 최초 출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상용화에 맞춰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QH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으며,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루·골드·핑크 등이 있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이 적용됐으며, 내장 카메라는 1600만 화소급이 사용됐다.
단말기 출고가격은 94만 500원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또 다른 광대역 LTE-A 단말기를 출시, 고객들의 제품 선택권을 넓힐 예정이다.


 




광대역 LTE-A 상용화 행사장을 찾은 피겨퀸 김연아


 


광고모델 '김연아'
행사장에 참여해 눈길


 


이날 간담회에는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 서비스 광고 모델로 발탁된 피겨퀸 김연아가 참석해 광대역
LTE-A 속도를 체험했다.


 


실제 SK텔레콤 고객이기도
한 김연아는 "광대역 LTE-A를 통해 더 새롭고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고객으로서의 희망을 피력했다.


 


이종봉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상용화는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대역 LTE-A 서비스 관련 로고
(이미지=SK텔레콤)


 


한편, 이날 SK텔레콤은
새로운 광대역 LTE-A 로고도 선보였다. 광대역 LTE-A로고는 'LTE-A X3 (3 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그래픽으로 형상화한 것인데, 소비자들의 혼선을 피하고 기존 LTE
대비 몇 배 빠른지를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도입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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