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캐릭터 유아식기 브랜드 ‘릴팡 LiLFANT(대표 문도연)’가 수저통이 일체된 식판 도시락인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를 출시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개인 식판 도시락과 수저는 위생적인 식사를 위한 필수품이다. 이번 릴팡의 신제품은 식판과 수저통이 일체형이라 수저통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과 잃어버릴 염려를 덜어준다.  

 

릴팡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의 식판은 고품질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플라스틱 재질과 달리 음식물로 인해 물이 들지 않고, 스크래치 틈에 불순물이 남지 않으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일체형 수저통은 세척 후 지퍼 부분이 잘 마르지 않아 번거로웠던 기존 수저집과 달리 세척과 건조가 용이하다.

 

 

▲ 수저통, 식판이 하나로 합쳐진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 (사진=릴팡)

 

 

릴팡의 대표 제품인 교정용 젓가락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수저통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를 활용한 예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에는 식판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함께 구성됐다. 수저는 별도 구매 아이템으로 아이가 원하는 캐릭터로 언제든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릴팡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는 여아용이며 아직 남아용 제품은 출시되지 않았다. 일반적인 사용연령은 3~4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사용하기 알맞다.

 

릴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프린세스 올인원 가방 수저통 식판 세트’는 릴팡 홈페이지(www.lilfant.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2만 4000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