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에 따른 유럽산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했다.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V8 LWB의 경우, 종전 가격 1억2840만 원에서 110만 원이 인하된 1억2730만 원으로 조정됐다. 베스트셀러 SUV 티구안의 경우 최대 30만 원(프리미엄/R-Line)이 인하된다.

 

단,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타, 더 비틀 및 파사트 등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다.

 

▲ 사진=폭스바겐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