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2일과 12일 각각 포항 전시장과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공식 오픈한다.

 

이번 포항과 안양 지역 전시장 신설을 통해 닛산은 전국 10개 지역에 15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닛산은 연내에 청주, 서울 강북 지역 등에 새로운 딜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 ‘캐시카이’를 출시하며 지난해 대비 47% 성장한 연 판매목표 4500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 안양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닛산 라인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캐시카이가 공식 출시되는 만큼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닛산의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닛산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