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오피스솔루션 전문 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A4 흑백복합기 M611/M612를 출시한다. M611은 분당 40매, M612는 분당 47매를 출력/복사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신도리코 M611/M612는 A4 복합기지만, A3 자동컬러스캔, 팩스전송, 축소복사 등 'A3솔루션 기능'을 지녔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영국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과 협업, 제품 디자인에 역점을 둔 글로벌 디자인 시리즈의 2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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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M612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 M611/M612는 본체 크기가 작아 공간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터널형 배지대를 사용해 더욱 심플해진 외관으로 세련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5인치 정전식 터치패널은 신도리코만의 독창적인 GUI를 지녔하며 웹 브라우저도 지원한다.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은 "M611/M612는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신도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첨병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