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 경정비 서비스 고객 전용의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소모품 교환 등 간단한 정비에도 상당 시간 대기해야 하는 고객 불편을 없애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는 엔진 오일, 에어 필터 등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긴급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비스센터의 수용 능력을 증대시키고 소모성 부품 관련 정비를 위한 불필요한 대기 시간 및 정비 소요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시오 피아트-크라이슬러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는 향후 고객 만족을 위한 고효율 정비 서비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2015년까지 전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크라이슬러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