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공주' 사용설명서의 조보아 (사진=동영상 캡처)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가 사용설명서를 공개하며 인어분장을 한 조보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왕자님 훔쳐보기를 즐기던 인어공주가 우연히 위기에 처한 왕자님을 구해준 후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이 커져 마녀가 주는 약을 마시고 인간세상에 올라와 펼치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공개된 '잉여공주' 사용설명서에는 인어공주인 조보아의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수용 교습을 따로 받았던 조보아의 다리는 특수 제작된 인어 꼬리를 달고 있다. 그렇다면 가슴은 어떻게 처리했을까?

 

과거 영화에 등장한 인어공주는 머리카락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등장했었다. 그렇다면 잉여공주는 어떻게 처리했을까? 아쉽게도 모리카락으로 살짝 가려주는 센스(?)는 발휘하지 못했다.

 

꼬리를 특수 제작했듯이 몸 전체를 가리는 의상으로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묘한 느낌을 준다.

 

'잉여공주' 조보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잉여공주가 조보아가 아닌 김슬기 였다면 확실히 코믹으로 갔겠지?", "조보아 인어 의상 죽이는데", "잉여공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