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만들던 레노버가 전기차를 만들었다고?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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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1:37 | 수정 2014.08.18 11:37

 






Renovo 전기자동차


 


레노버가 전기자동차
모델의 슈퍼카를 만들었다고?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중국 컴퓨터업체인 레노버가
이제는 전기 자동차, 그것도 슈퍼카 시장까지 진출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스펠링이 다르다. ‘Lenovo’가 아니라 ‘Renovo’다. 발음이 레노버가
맞는지 르노버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중국 컴퓨터 업체인 레노버와 철자 하나만
다른 업체다.


 


더 버지, 오토블로그,
폭스 스포츠 등 매체에 따르면 ‘Renovo Motor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완벽한 전기 자동차 모델의 슈퍼카를 공개했다. 3.4초만에 시속 60마일의
속도를 낼수 있으며 리튬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테슬라의 ‘로드스타’는 시속 60마일
주파에 3.7초 걸렸다. 이번에 발표된 슈퍼카는 쿠페 타입으로 슈퍼카 ‘쉘비 데이토너
CSX 90000’를 닮았다고 한다. 가격이 무려 52만9000달러다. 주문을 받아 2015년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미국 최초의 완벽한 전기자동차 모델의 슈퍼카라고 소개했다. 엔진 출력 500마력에
1000파운드-피트의 토크 성능을 갖고 있다. 최대 시속 120마일까지 속내를 낼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릴수 있으며 DC 고속 충전기로 1시간 30분, 표준 ‘레벨2’
충전기로 5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다.


 


‘Renovo’의 슈퍼카
역시 테슬라자동차 처럼 실리콘 밸리에서 개발됐다. 창업자가 인텔과 ‘베리사인’
출신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전기자동차 모델의 슈퍼카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나온 슈퍼카가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의 대열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장길수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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