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IFA2014 행사장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전 모델에 비해 하드웨어 성능과 UX, 편의성 모두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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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3

AP

엑시노스 5433 옥타코어
(1.9GHz 쿼드 + 1.3GHz 쿼드)
퀄컴 스냅드래곤 805
2.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모니터

5.7인치 QHD
2560 x 1440
슈퍼 아몰레드

5.7인치 풀 HD
1920 x 1080
슈퍼 아몰레드

램 & 메모리

3GB
내장 32GB
마이크로SD(64GB)

통신

2,3G
4G LTE-A Cat.4 & 6

2,3G
4G LTE-A

카메라

후면 1600만 화소
4k 영상 / 흔들림 보정 기능
전면 370만 화소
조리개 F1.9

후면 1300만 화소
4k 영상
전면 200만 화소

센서

가속도 / 지자기 / 자이로 / 조도
고도 / 근접 / 온습도 / 홀
기압 / 모션 / 심박수 / 자외선

가속도 / 지자기 / 자이로 / 조도
고도 / 근접 / 제스처 / 온습도 / 홀

배터리

3220mAh
급속충전 기능

3200mAh

크기 및 무게

153.5 x 78.6 x 8.5mm
176g

151.2 x 79.2 x 8.3mm
172g

 

두드러지게 개선된 점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풀 HD보다 선명한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지녔다. AP에 따라 삼성전자 엑시노스 옥타코어 버전 &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버전으로 나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램 및 내장 메모리, 확장 메모리 성능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노트3가 같다.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지녔는데, 여기에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추가됐다. 전면 카메라도 200만에서 370만으로 화소가 높아졌으며 F1.9 밝은 조리개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성능도 높아졌다. 각종 센서가 도입된 가운데, 심박 센서에 이어 자외선 양을 측정하는 자외선 센서가 추가된 점도 돋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소폭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에 급속충전 및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도입해 사용 시간을 늘렸다. 본체 두께는 여전히 얇으며 무게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10월부터 전세계 순차 출시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