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7월 출시한 어린이 전용 단말 ‘T 키즈폰 준’ 누계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 'T 키즈폰 준' 단말기 모습 (사진=SK텔레콤)

 

‘T 키즈폰 준’은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간편통화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 구역 설정 등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T 키즈폰 준'이 ▲자녀 안전을 위한 단말기 ▲월 8800원의 통신 비용 ▲아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웨어러블 형태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분석했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실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