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가 업계 최초로 기존의 방어 전략을 뛰어 넘는 확장된 형태의 솔루션 2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형 파이어아이(FireEye as a Service)는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On-Demand)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를 위한 파이어아이의 기술과 정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위협 데이터와 분석 툴에 대한 접근권한을 부여하는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릿 인텔리전스(FireEye Advanced Threat Intelligence)는 명확한 공격 행위에 대한 동기와 전술적 맥락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2개의 솔루션을 통해 적응형 방어(Adaptive Defense) 모델을 갖추게 된 기업은 갑작스런 보안 사고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데이비드 드 왈트 파이어아이 CEO는 "현재의 보안 능력에 비해 기술혁신의 가속화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조직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형 파이어아이와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릿 인텔리전스와 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고객들은 적응형 방어 모델(Adaptive Defense)을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사 보안팀의 역할을 확장 수행할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형 파이어아이는 자사의 기술, 인텔리전스, 전문성을 하나로 융합한 맞춤형(On Demand) 솔루션이며, 이는 기업이 방어 활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서로 다른 제품들의 패치작업들과 서비스를 통합 및 단순화 해준다" 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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