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올림푸스한국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는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 선정,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여가 생활을 독려하는 다양한 제도와 시설, 그리고 실제 운영 현황 및 직원들의 만족도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별상에 해당하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창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다양한 여가 지원 제도를 실시해 왔다. 불필요한 야근이 없는 문화를 만들고 정기적인 연차 사용 현황을 체크, 휴가를 보장했다.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의 장기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골든위크’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사옥 1층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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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사옥 (사진=한국올림푸스)

 

올림푸스는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사옥 내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 ‘올림푸스홀’과 전시장인 ‘갤러리 PEN(펜)’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고 인화해 전달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