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미니 PC 전문 업체 비아코(대표 황진삼)가 셔틀(Shuttle)의 베어본 PC ‘SH-H81R4’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H-H81R4(사진= 비아코)

 

SH-H81R4는 인텔 4세대 코어를 지원하는 베어본 PC로, 셔틀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탁월한 발열 효과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큐브형 제품이다.

 

일체형 냉각 엔진 기술이 적용된 히트파이프형 CPU 쿨러가 기본 탑재돼 있으며, 그래픽카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듀얼 슬롯의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돼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비아코는 “셔틀의 최신형 베어본 PC의 출시로 비아코 미니레터 시리즈와 더불어 다양한 수요층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유지하게 됐으며, 향후 셔틀의 다양한 산업용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