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가 출시된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차기 모델인 소니 엑스페리아 Z4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소니는 당초 밝힌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계획(1년에 2회)을 취소한 바 있다.

 

해외 스마트폰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소니 엑스페리아 Z4와 응용 제품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우선 소니 엑스페리아 Z4는 소형 모델인 엑스페리아 Z4 콤팩트와 패블릿 모델 엑스페리아 Z4 울트라로 나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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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3과 Z3 콤팩트 (사진=소니)

 

소니 엑스페리아 Z4에는 QHD 디스플레이와 곡면 카메라 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선 전송 기술인 Qi가 추가될 예정인데, 이는 기존 엑스페리아 Z 시리즈의 단점으로 지적된 마그네틱 충전 단자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상징인 방수 기능도 계승된다.

 

소니 엑스페리아 Z4 콤팩트는 4.6인치 모니터를 장착한 소형 모델이지만, 해상도가 HD에서 풀 HD로 확장될 전망이다.

 

눈에 띄는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Z4 울트라. 엑스페리아 울트라 시리즈는 6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를 장착했는데, 엑스페리아 Z4 울트라 역시 6.4인치 모니터를 지닌 전망이다. 단, 모니터 해상도가 QHD인지 4k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니 엑스페리아 Z4 라인업 모델의 정확한 정보는 2015년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