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인포섹 신임 대표이사에 SK C&C ICT 사업장을 맡고 있는 한범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인포섹은 9일 새로운 대표이사로 한범식 부사장을 신임대표로 내정하고 보안서비스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시스템 아웃소싱 전문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범식 대표는 IT서비스 및 ICT분야의 전문가로 SK C&C에서 글로벌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한편, 인포섹은 지난 7월 신수정 전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 조영호 SK C&C 부사장이 대표직과 IT서비스 부문장을 겸직해 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