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새로운 전시장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송파전시장’을 지난 1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송파전시장은 서울의 강남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신규 전시장이다. 운영은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선진모터스가 담당한다.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적용했으며 건물 내외부에 적용되는 CI부터 서비스 매뉴얼 모두 딜러 스탠다드에 따라 운영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송파 전시장은 지상 2층의 연면적 3658㎡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는 층마다 단독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총 2개의 상담실과 4개의 상담 공간을 갖췄다. 2층 외부 공간에는 신차 인도 장소인 ‘핸드오버존’으로 따로 설계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센터는 내년 상반기 신축 오픈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송파 전시장 오픈과 함께 현재 모집 중인 목동, 동대문, 안양의 신규 딜러 선정이 마무리되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서울, 경기권 네트워크가 동서남북으로 확장된다”며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근 할 수 있게 만들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