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예비 강사들, 수료 소감과 포부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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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4:40 | 수정 2014.12.24 17:24

[IT조선 차주경] 한국3D프린팅협회가 개최한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페스티벌에서는 3D 프린팅 일반,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강연을 통해 강사 양성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수료 소감, 향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강수 로이비즈 팀장

박강수 로이비즈 팀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3D 모델러를 소개했다.


그는 “3D 프린팅을 활용하려면 모델링 프로그램이 필수다. 이상적인 3D 모델링 프로그램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으며 누구나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한글이나 사진을 바로 3D 출력하는 기능, 실생활에 필요한 모델을 바로 디자인에 출력하는 기능도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주호 강사

인텔리코리아에서 3D 프린팅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김주호, 이완종 강사는 교육 중 진행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김주호, 이완종 강사는 “교육을 통해 3D 프린팅 개론과 실습, 모델링 등을 배울 수 있었다. 3D 프린팅을 활용해 평소 관심 있었던 맞춤형 사운드 스피커를 직접 디자인해 출력해봤다.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교육 결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칠교 조각가

3D 프린팅과 예술계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칠교 조각가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불상 조각’을 선보였다. 서 조각가는 BH조형교육원에서 3D 프로그램 지브러시와 3D 프린팅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브러시를 사용해 실제 조각과 같은 감각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3D 프린팅은 작업 시간을 단축해주고 수작업의 질도 대폭 향상시켜준다. 3D 프린팅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확보, 새로운 문화예술 3D 프린팅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영찬 심곡초등학교 교사


심곡초등학교는 ‘3D 프린터로 펼치는 따뜻하고 신기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정영찬 교사는 “3D 프린팅은 교육 부문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영재 교육에서부터 중, 고등학교 교육까지 3D 프린팅은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넓다. 학교에서 기본적인 3D 프린팅 교육을 진행한 후, 실제 교육에 응용되는 사례를 늘리고 또 개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대표는 “3D 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개념을 바꿨다. 21세기 지식산업사회의 경쟁력은 기계가 아닌 차별성이다. 창의력이 있는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3D 프린팅은 향후 의료와 바이오,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진 상명대학교 교수

이어 한국3D프린팅협회 BM위원장인 윤영진 상명대학교 교수가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상 방안 및 자격제도를 논했다.


윤 교수는 “3D 프린팅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3D 프린팅 메이커스다. 한국3D프린팅협회가 진행하는 3D 프린팅 교육 및 자격증 프로그램은 메이커스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3D 프린팅 자격증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충분한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필수다. 기업들의 3D 프린팅 인력 수요와 시장 현황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해 3D 프린팅 자격증 제도를 신중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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