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퀄컴이 차세대 AP 스냅드래곤 810에 LTE Cat.9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IT 매체 GSM아레나는 퀄컴이 스냅드래곤 810에 다운로드 450Mbps, 업로드 50Mbps의 LTE Cat.9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시험중이라고 보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 (사진=퀄컴)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 (사진=퀄컴)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는 64비트 기반 옥타코어 AP로 2015년 출시될 중고급 스마트폰에 적용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에 LTE Cat.6(다운로드 300Mbps, 업로드 50Mbps) 통신 모뎀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GSM아레나 측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의 LTE Cat.9 실험이 영국에서 진행중이며, 여기에 화웨이와 ee 네트워크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신형 AP에 다운로드 450Mbps, 업로드 100Mbps 속도를 지닌 LTE Cat.10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