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라즈베리파이2에 윈도10 무상 공급…사물인터넷 기기 개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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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09:59 | 수정 2015.02.03 10:24
[IT조선 김형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라즈베리파이 재단이 출시한 초소형PC ‘라즈베리파이2’(Raspberry Pi 2)를 위해 윈도10(Windows 10 for Raspberry Pi 2) 운영체제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즈베리파이는 신용카드 크기의 컴퓨터로 ARM 코어 기반의 프로세서에 1GB용량의 메모리, USB, HDMI 등의 단자를 갖춘 형태를 띠고 있다. 최신 버전인 ‘라즈베리파이2’는 기존 라즈베리파이 대비 6배 이상의 빠른 데이터 처리능력을 갖췄다. 참고로 라즈베리파이2의 가격은 35달러다.
라즈베리파이2 (이미지=MS)
라즈베리파이는 개발자, 아마추어 엔지니어들에게 인기다. 약간의 프로그래밍 능력만 갖추면 다양한 기기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MS가 윈도10을 라즈베리파이에 제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향후 활발히 진행될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에 윈도10을 보급하면 자연스레 클라우드 등 MS 솔루션 사용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반도체 거인 인텔도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해 ‘에디슨’, ‘갈릴레오’ 등의 기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기기 역시 향후 윈도10 운영체제가 접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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