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이제 최신 버전 심즈4를 애플 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맥시 게임즈의 시뮬레이션 게임 ‘더 심즈4(The Sims 4)’의 맥(Mac) 버전을 지난 18일 출시했다.

Mac 용 ‘The Sims 4'는 오리진(Origin)의 듀얼 인 타이틀먼트를 채용, 윈도 버전을 구입한 이용자도 맥에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세이브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추가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EA
이미지=EA

‘The Sims 4'는 지난해 9월에 발매 된 타이틀로, 지난 1월 게임 팩 'Outdoor Retreat'를 출시해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캐리어 요소를 강화한 확장팩 ‘Get to Work’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진에서는 Ma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심즈4를 할인하고 있다. 스탠다드 버전이 가격 4만8000원에서 33% 할인된 3만2000원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5만 5000원에서 33% 할인된 3만6600원에 판매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