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용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엠제이테크놀로지가 미니타워형 PC케이스 ‘에너지옵티머스 G32 인터스텔라 3.0(INTERSTELLAR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옵티머스 G32 인터스텔라 3.0 케이스는 mATX 및 ITX 규격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 제품으로, 살짝 곡면이 가미된 전면 베젤에 헤어라인 마감을 적용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너지옵티머스 G32 인터스텔라 3.0 케이스(사진=엠제이테크놀로지)
에너지옵티머스 G32 인터스텔라 3.0 케이스(사진=엠제이테크놀로지)
 

케이스 정면 상단에 전원버튼과 오디오단자, USB 포트를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5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최신 USB 3.0 포트도 지원해 고성능 주변기기 연결 및 사용이 편리하다. 또 SD/TF 카드 리더를 기본 장착해 별도의 카드리더를 구매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내부는 넉넉한 확장성을 제공해 2개의 SSD와 3개의 HD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으며, 150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29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또 후면에 8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있으며, 측면에 추가 팬을 장착해 쿨링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