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스토어,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 영역 확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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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6:04 | 수정 2015.03.11 16:33
[IT조선 유진상] 팔콘스토어가 15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 ) 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SDS 플랫폼에 기초한 이기종 통합 데이터 서비스 솔루션 ‘프리스토어(FreeSt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리 퀸 팔콘스토어 회장(사진=팔콘스토어코리아)
게리 퀸 팔콘스토어 회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팔콘스토어는 지난 15년간 데이터서비스 영역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스토리지 영역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SDS는 팔콘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술 중 하나인 지능적 추상화(Intelligent Abstraction) 기술이 바탕인 만큼 이 영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능적 추상화는 스토리지 종류와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제공업체, 스토리지 유형, 프로토콜 종류에 관계없이 스토리지를 단일 풀로 만들 수 있는 확장성 높은 대규모 스토리지 가상화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SDS와는 일맥상통한다. 
그는 “팔콘스토어는 VPN, 스냅샷, 디듀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가상화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프리스토어 출시를 통해 SDS 영역에서도 저장매체나 스토리지의 종류, 환경에 제약없이 SDS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5월 6일 공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프리스토어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보호나 복구, 마이그레이션, 중복제거, 고가용성, 최적화관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디스크 어레이, 서버, 하이퍼바이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되는 데이터 양에 기초한 단일 가격 체계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게리 퀸 회장은 “팔콘스토어는 특정 업체 종속없이 SDS를 실현할 수 있고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이 손쉬우며 추가 비용 걱정 없는 단순하고 유연한 가격체계를 갖췄다”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레거시 인프라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고 다양한 조건으로 고가용성 구성을 할 수 있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팔콘스토어는 프리스토어 출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가격정책이다. 클라우드 형태의 SW라이선스 방식을 채택헀다. 즉 실제 고객이 운영하고 사용한 만큼만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고객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함은 예측 불가능한 비용”이라며 “기업이 솔루션을 도입할 때 구매비용, 유지보수 비용, 확장비용 등을 모두 예측가능할 수 있도록 해 현재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플래시 어레이 기업들과의 OEM 제휴를 통해 고객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통적인 스토리지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데이터 관리 기능이 부족한 SSD 벤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IT서비스업체, 호스팅 업체 등과 파트너십을 통한 기존 시스템 적용 방안과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대기업 공략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혁 팔콘스토어코리아 지사장은 “이미 국내 대기업 데이터센터를 타깃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2~3개의 올플래시 업체들과 프리스토어를 임베디드 형태로 탑재하거나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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